작년 2월 안양역 근처 항문 전문 병원에서 치질 수술을 받았습니다. 몇일 전 재발해서 살이 밖으로 많이 나와 있는 상태인데요... 작년 수술후 너무 통증이 심해서 1주일 이상을 무통주사를 맞았습니다. 재발이 안되게 수술했다고 해서 안심하고 믿고 있었는데 요즘 너무 화가 납니다.. 그동안 저도 찬 곳에 앉지 않고 나름대로 노력을 많이 했거든요... 그 통증을 또 겪어야 한다니... 정말 끔직합니다. 대항외과에서 수술시 수술 방법을 알고 싶습니다. 항뭉 주위만 마취하는 것인지 아니면 작년 수술한 병원처럼 척추에 마취를 해서 수술을 하는지 궁금합니다.

그동안의 치료내역

검사 및 소견

답변

항문압이 높거나 항문이 약간 좁은 환자분들은 수술후 통증도 오래 가고 췌피 등이 남아 재발된 것같이 보일 수 있습니다. 저희병원에서는 척추안장마취나 미추마취(일명 꼬리뼈마취) 두가지를 사용하는데 마취범위는 비슷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