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29살 남성입니다. 며칠전 '비타민'이라는 프로그램을 보고서는 급하게 문의를 드립니다. 그 프로그램에서 탈장이나 음낭수종의 경우 남성의 경우 약 6% 정도의 발병 확률이 있고, 이럴 경 우 수술로 해결될 수 있으나 약 2/3정도는 불임으로 이어진다는 의사의 소견이 있었습니다. 아~ 조만간 결혼할 나이도 되는데... 갑자기 '불임'이라는 소리를 그 프로그램의 의사로부터 들으닌 깐, 갑자기 걱정이 밀려오네요. 초등학교때인것 같은데... 대략 4~5학년쯤. 오른쪽 고안 뒷부분이 붓고, 갑자기 바람이 들어가는 것 처럼 커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시골 동네 약국에 가서 약사에게 상담받고, 약 처방받았던 기억이 있 습니다. 그 후에, 간간히 음경위부분- 아래배- 가 더부룩하면 오른쪽 고안 뒷부분이 부풀어 오릅니다. 어쩔때는 왼쪽과 오른쪽이 정상적으로 오른쪽 고안이 아무렇지 않을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오른쪽 고안 뒷부분이 심하게 부풀어 오르면, 마치 오른쪽 고안이 왼쪽 고안보다 훨씬 큰 것 처럼 보입니 다. 이게 정확히 탈장인지? 음낭수종인지 모르겠네요. 오른쪽 고안이 부풀어 오르면, 손으로 누르면 다시 꺼지는 그런 느낌이기도 한데...왼쪽 고안은 정상 입니다만.... 성관계 가지거나 자위행위를 할때는 아무런 문제를 느끼지 못합니다. 음.. 사정에 임박 했을때에 양 고안이 위로 수축이 되는 것이나, 추운 곳에서도 음낭 수축 현상이 제대로 이루어집니 다. 의사선생님. 이곳은 네이버 지식검색을 하다가 이곳의 게시판이 보다 빠르게 상담(답변글)이 올라 온 것으로 확인했고, 모든 상담 내용에 정성스런 답변을 해 준 것 같아, 이 곳에 글을 남깁니다. 보다 정확한 증상은 - 탈장?, 음낭수종? - 진찰을 통해 확인할 수 있겠으나, 혹시 저의 이런 증상은 어떤 것인지요? 약 20년동안 이 부분에 큰 고통을 느껴보지는 않았지만, 오른쪽 고안이 부풀어 오를때는 부담을 느 낀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복통이나, 구토.. 등 어떤 부작용도 없이 생활을 해 왔는데.., 어떤 증상인가요? 그리고 현재 이렇게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에서도 이 수술이 가능하면, 불임과는 어떤 관계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불임'이라는 표현을 TV에서 들었을때, 가슴이 벌컥 내려앉더군 요. 최대한 제 증상을 글로 자세히 표현할려 노력했습니다. 세밀한 답변 부탁드릴께요. 업무중이시라 면.... 시간이 없으실텐데, 제 문제라 보다 구체적인 답변을 듣고 싶어지네요... 그럼...

그동안의 치료내역

검사 및 소견

답변

안녕하세요. 지금 설명하신 내용으로는 정상, 음낭수종, 탈장, 정계 정맥류등 모든 가능성이 있습니다. 가까운 병원에서 진찰받아 보세요.